신화의 섬 – 아와지시마 맥맥히 이어져 내려온 장대한 천지창조의 이야기
일본에서 제일 큰 내해인 세토우치해에 떠있는 최대의 섬이기도 한 아와지시마.
북쪽은 아카시해협대교에서 혼슈로.남쪽은 오오나루토교의 시코쿠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오사카에서 2시간 남짓으로 갈 수있는 관광지역으로서 요즘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그런 아와지시마가 일본 시초의 섬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화・역사서인<고지키>・<일본서기>의 서두에 기록된 천지창조의 이야기 「쿠니우미(건국)신화」
일본에서는 옛날부터 자연과 자연현상을 ‘신’이라고 여겨왔기 때문에 <팔백만의 신 (야오요로즈노카미)>라고 하는 말이 있으며 일본 각지에는 많은 ‘신’들이 신사에서 모셔지고 있습니다.
그 신들의 부모격으로 여겨지는 남,여신이 있어, 남자신은이자나기노 미코토(伊弉諾尊), 여자신은 이자나미노 미코토(伊弉冉尊)라는 이름입니다. 이를 일본어 표기로는 <이자나기>, <이자나미> 라고 표기합니다.
이들은 하늘의 신으로부터 나라를 만들도록 명받은 두 주의 신 (신은 주 의 단위로
셉니다.)으로 창으로 크고 넓은 바다를 저어서 창의 끄트머리에서 떨어진 방울이 오노코로지마(淤能碁呂島・自凝島)가 되었다는 설 입니다.
오노코로지마에서 부부가 된 이자나기와 이자나미의 설로부터 일본의 시초가되는 섬이라고 불리는 섬이 바로 <아와지시마>입니다.
그런 연유에서인지 많은 신사가 있고 금운과 연애운이 향상되는 파워스팟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자나기신궁(伊弉諾神宮IZANAGI-JINGU)
건국신화에 등장하는 이자나기와 이자나미를 모시는 일본에서 제일 오래된 유래있는 신사로, 대업을 끝낸 이자나기가 여생을 보낸 그 능이 이자나기신궁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부부가 된 두 신을 모시는 경내에는 900년된 신목 <메오토오오쿠>(*메오토는 부부라는 뜻) 도 있어 이 나무가 인연을 만나게 해주고 부부관계를 원만하게 해준다는, 아와지시마를 대표하는 파워스팟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각지에 신사는 아주 많습니다만 신궁(神宮JINGU)이라는 글자가 이름에 붙는 신사는 25곳에 불과합니다.
오오토리이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신메이형토리이로서는 국내 최대급의 크기입니다.
*토리이는 형태에 따라 크게 신메이형과 메이신형 으로 구분됩니다.
등롱이 줄지어있는 모래길의 참배길
방생의 신지
새와 물고기를 놓아주고 생명의 영속을 기원하는 방생신사(건강장수,치유를 기도)가 이 연못에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正門
배전 (신사에서 배례하기 위해 본전앞에 지은 건물)
본전
소재지’우편번호 656-1521 효고현 아와지시 타가 740번지
전화:0799-80-5001
URL:https://kuniuminoshima.jp/
종일 참배가능 무료 , 사무소는8:30~17:00, 무료
오노코로지마신사
나라탄생의 성지로 전해지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이자나기와 이자나미를 주제신으로서 모시고있으며 키쿠리히메노 미코토(菊理媛命)를 합사하고 있습니다. 먼 옛날부터 오노코로지마(自凝島)를 통해 아와지시마의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한적한 전원풍경속에 서있는 붉은색의 대형토리이로 정숙하고 엄숙한 배전이 있는 오노코로지마신사와 아와지시마 굴지의 인연을 만나게해주는 파워스팟
주변에는 고지키(일본에 현존하는 제일오래된 역사서)와 일본서기에도 기록되어 있는 하늘과 땅을 잇는 천상의 떠있는 다리<천의 부교(아메노우키하시)>와 해변의 무성한 갈대 , 그 속에 오곡풍영의 옥토가 있다하는 고대전승에 근거하는 일본의 다른 명칭이라고 불리우는 <아시하라노쿠니(葦原国)> 가 있습니다
오오토리이
1982년건조, 고도위21.7m. 1982년에 건립 높이는21.7m
교토의 헤이안신궁 , 히로시마의 이츠쿠시마신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본의 3대 오오토리이로 꼽힙니다
拝殿
소재지:656-0423 미나미아와지시 에나미시모하다415번
전화:0799-42-5320
URL: http://www.freedom.ne.jp/onokoro/
パンフレット日本語:http://www.freedom.ne.jp/onokoro/data/pamph0603.pdf
종일 참배가능 무료 , 사무소는9:00~17:00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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