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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일본 로컬 문화를 내 손안에

일본의 삼대기와중 하나인 아와지기와

<쿠니우미노 시마(건국의 시초의 섬)아와지시마에는 오랜 역사를 가진 명산품이 많은데, 그 중의 하나가 <기와>입니다.

아와지시마의 기와는 일본 3대기와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일본식 건축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지붕기와는 <일본서기>에 의하면 서기 588년쯤에 한반도에서 불교와 같이 전해져 왔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10년 후에는 아와지시마에서도 기와가 제조되었다고 여겨지는 가마터가 발견 되었습니다.

제일 오래 된 문헌으로는 케이쵸우15년(1610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현재에는 국보인 히메지성의 성주 이케다테루마사(池田輝政)의 셋째아들인 타다카츠(忠雄)가 아와지시마를  소령으로 유라나루야마성을 축성하면서, 반슈카와라(播州瓦)의 명공 키요미즈리헤이(清水理兵衛)를 불러들여 기와를 굽게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세이단(西淡)이라고 불리는 미나미아와지시지역은 기와의 원재료가 되는 양질의 점토가 풍부해서  특히 <이부시가와라>(*그슬린 기와로 일반기와 보다 변색과 이끼에 강하다)는 국내 생산량 1위를 자랑합니다.

<아와지기와>의 특징은 나메츠치(나메토)라고 하는 입자가 미세한 점토로 만들어져 표면을 그을려 탄소막으로 덮으면 그 독특한 아름다운 은색의 기와가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이번에 방문한곳은 「야스토미 시라츠치 카와라(安富白土瓦)」입니다.

 

밭에 둘러싸인 좁은 길이 이어지는 중에 곳곳에 설치 된 안내판에 따라가보니 무사히 도착.

 

그곳은 생각했던 것 보다 넓은 스페이스와 건물로, 공방앞주차장에는 오토캠핑장과 Dog Run (강아지 전용 스페이스)에리어도 있었고, 가족여행뿐만아니라 애완동물과 함께 하는 여행도 즐길수 있는 설비가 갖춰있습니다.

 

아와지기와의 <점토조각 체험>은 관광객과 현지 주민들에게도 인기있는 액티비티이며. 공방 안쪽에는 「구이집 카와라야」 라는 동네명산인<이노부타>*를 기왓장위에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멧돼지(이노시시)와 돼지(부타)를 쿄배

 

티비나 잡지,유튜브에서도 많이 소개되고 있는 인기가게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부지 내에 오토캠핑장을 만들었으며 밤에는 벌레들의  울음소리를 BGM로 불꽃놀이나,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밤하늘에 가득한 별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공방안에는 작업하기 쉽게 넓은 테이블이 가지런히 놓여있고, 벽에는 크고 작은 기와로 만든 제품이 가득히 전시가 되여있는데 유난히 큰도깨비기와(鬼瓦 오니가와라와)  를 비롯한 훌륭한 작품부터, 작고 귀여운 작품까지 아기차기하게 줄지어 있습니다.

 

아와지시마는  섬 전체가 파워스팟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섬자체를 배로 비유한
<시치후쿠진순례(七福神巡り)>도 은혜가 있다는 인기많은 개운투어의 하나이지만.
그 시치후쿠진을 본 뜬 모티브도 인기가 많답니다.

그 밖에도 마그넷, 동네 맨홀을 디자인해서 만든 컵받침 등의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잡화, 특이하게는 기와를 사용해 만든 귀걸이장식품도 인기아이탬이랍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 만월과 바다의 에너지가 넘치는 <아와지시마 클레이 비누>

기와만들기로 길러진 진흙을 보는 안목과 도쿄에서 활약하고 있는 클레이테라피스트 요시미씨의 강력한 태그 팀을 짜서 순국산의 미네랄이 풍부한 <아와지시마클레이>가 만들어 졌습니다.

 

200만년 전의 지층에서 채굴한 진흙은 오염되지 않은 양질의 것으로 , 클레이의 본고장 호주의 퀸즈랜드공과대학의 분석검사를 받은 확실한 품질.

일본해쪽에서 산출한 클레이와는 달리. 아와지시마는 원래 호수바닥이였던 지형으로 인해 수중에 떠있을 정도의 미세한 입자의 광물이 축적되서 만들어 진 것으로
그 입자의 고운 점토질이 최상급의 아와지기와가 되어, 지금 이렇게 질 좋은 미용상품의 개발에 이르게 된 것 입니다.

원래 클레이(진흙)는, 고대 로마시대부터 염증과 상처의 치료에 사용되어 왔던 「진짜」소재로 클레오파트라도 나일강의 진흙을 발라서 미모를 가꾸었다고 하는 설이 있다고…

최대의 효과는 테톡스와 미네랄보급

클레이는 독소와 노폐물을 흡착,흡수하여 나쁜 것을 떨어낸 후에 미네랄을 공급해 준다고 합니다.

그런 좋은 질의 클레이(진흙)에 라벤더의 천연향유를 포함한. 엄선된 소재만으로 만들어 진 <아와지시마 클레이 SOAP>는 ,먼저 거품을 내서 피부를 감싸주고 나면. 씻어낸 후에는 한 꺼풀 벗겨낸 것 처럼 맨들맨들, 반짝반짝해 진다고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비누로 세안하면 느껴지는 당기는 느낌이 전혀 없고,촉촉함이 오래간다는것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클레이팩도 궁금하긴 하지만. 이번에는 아름다운 피부의 기본 「세안」을 위한, 비누를 먼저 시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비타민이 가득한 「이노부타」고기와  아와지산의 야채로 내면을 가꾸고 . 아와지시마의  클레이SOAP로  외면을 가꾸어 보지 않으실래요?

 

소재지  656-0312 효고현 미나미아와지시 마츠호와키타코우 105-2

TEL:0799-36-2303
URL:http://www.awaji-taiken.com/ (安富白土瓦)
http://www.awajishimaclay.com (클레이 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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